신들의 역사, 인간의 역사는 전쟁과 사랑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끝없는 권력 싸움의 반복이 우리 인류 역사를 이루어 왔듯이, 신들의 나라 역시 사랑과 전쟁의 연속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러한 신화를 읽음으로써 우리 주변을 둘러싼 일상뿐 아니라 세상의 변화를 바로 읽어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