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족과 친숙한 동물 ‘호랑이’는 두려움과 동시에 해학의 상징이었다. 그래서 선조들은 호랑이를 바라보는 두 가지 상반된 시각을 미술문화에 남겼다. 거기에 나타난 호랑이의 조형과 상징에 대해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