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들의 삶은 언제나 시대의 부조리와 절망을 예민하게 짊어져야 하고 제도와 권력의 부조리로부터 거부하고 저항아는 삶을 보여주는 존재여야 한다. 그래서 예술가의 삶은 언제나 아프고 고독하다. 하지만 그들은 언제나 자유인이고 열정적인 삶을 산다. 그 열정적인 힘이 바로 창조의 힘이다. 이 예술가들의 창조적 발상과 영감의 근원, 상상력의 원천이 되는 사랑, 그 아픔과 유혹의 진실을 밝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