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들의 창작 욕망에 불을 붙이고 고무하는 즉 상상력과 영감을 고취하는 존재를 뮤즈라고 이름 붙였다. 예술가를 사랑한 뮤즈, 뮤즈들의 사랑, 어떤 뮤즈에겐 사랑이 또 어떤 뮤즈에겐 사랑의 실패로 인한 절망이 또 어떤 뮤즈는 자신이 열망하는 유토피아가 되고 또 어떤 뮤즈는 바로 자신의 예술혼과 창작을 불태우는 또 다른 예술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