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궐은 국왕이 공식 행사를 하고 신하들을 만나는 공적 공간과 국왕과 그 가족들이 일상생활을 하는 사적 공간으로 나누어진다. 공적 공간과 사적 공간이 겹치는 왕비의 영역, 세자의 공간 그리고 왕실의 생활공간과 후원, 경복궁 안에 또다른 궁궐인 건청궁에 대하여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