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시인 오비디우스의 <변신이야기>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길잡이이다. 여기서 다루고 있는 신화는 중세 시인들과 화가들 그리고 20세기 작가와 예술가들에 이르기까지 영감의 원천이 된 작품이다. 그래서 이 과정은 <변신이야기>의 내용을 바탕으로 영향을 받은 작품들을 대상으로 인문학적 접근을 해 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