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면서 전염병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인류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미쳤던 전염병을 교환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살펴봄으로써 세계사를 새롭게 분석하고, 그것이 주는 역사적 의미를 성찰해보고자 한다.